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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 이 질환을 조심하세요!

2023.09.06


❝ 환절기, 특히 건강에 신경써주세요! ❞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다양한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특히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동물의 경우 환절기 질환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알러지, 피부질환, 안구 질환, 호흡기 질환, 진드기 및 기생충 감염 등 환절기에 더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들과 증상,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절기에 특히 취약한 질환 ❞


✅ 안구 질환
✅ 알레르기
✅ 기생충 감염
✅ 피부 질환
✅ 호흡기 질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시기에는 꽃가루, 미세먼지, 곰팡이 등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적 요인들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알러지원들은 발진, 발적, 각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평소 아토피가 있는 반려동물이라면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일교차건조한 환경으로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 세균 및 곰팡이가 감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감염성 피부염 혹은 외이도염에 취약해집니다.

한편 안구가 쉽게 건조해져 결막염, 각막염, 각막 궤양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이 경우 눈물눈곱 등 분비물이 과다해지거나 결막이 충혈되고, 가려움증으로 인해 눈을 자주 긁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이유들로 인해 염증이 비강 혹은 기관지에 생기게 되면 비염 혹은 기관지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되며 야외활동의 시간과 범위가 늘어나게 되면, 
진드기에 물리거나 기생충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니 환절기에는 더욱 철저한 기생충 예방이 권장됩니다.


❝ 환절기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 규칙적인 생활 및 운동
✅ 면역력 강화
✅ 스트레스 해소 및 청결한 환경
✅ 피부 케어
✅ 정기적인 구충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하나씩 따로 실천하기보다는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변화하는 기온에 맞추어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고, 또 잦은 스트레스와 불청결한 환경은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주세요. 진드기 예방 및 청결 유지를 위해 특히 피부를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면역력을 악화시키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 1회 정도, 목욕 후에는 반드시 털과 피부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강아지 #면역력/호흡기 #영양 관리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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